원자는 양성자(+)와 전자(-)의 개수가 같아서 전기적으로 중성을 띤다고 했었지?
그런데 원자가 이 숫적인 균형이 무너지면 어떻게 될까?
양성자는 무거워서 움직이지 않지만 전자는 가벼워서 움직인다고 했었지?
잘 움직이는 전자가 다른 데로 가버린다면? 그 균형이 깨져서 원자에는 양성자(+)의 수가 많아지겠지?
그럼 원자는 (+)전하를 갖게 되고 반대로 전자(-)를 얻은 원자는 전자(-)가 많아지니까 (-)전하를 띠게 되겠지?
한마디로 정리하면
'원자가 전자를 잃거나 얻어 전기적으로 성질을 띄는 현상'을 전기라고 하는거야.
2 마찰 전기의 발생
① 마찰 전기 : 서로 다른 두 물체를 마찰할 때 발생하는 전기
마찰 전기는 전기가 잘 통하지 않는 부도체에서 생겨.
② 마찰 전기의 발생 : 서로 다른 두 물체를 마찰하면 표면에 있던 전자가 한 물체에서 다른 물체로 전자가 이동하여 전하를 띠게 된다.
(+)전하의 양 > (-)전하의 양 ➡ (+)전하를 띤다.
(+)전하의 양 < (-)전하의 양 ➡ (-)전하를 띤다.
전기력은 전기를 띤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힘을 말하는데
인력과 척력 두가지가 있어.
인력 : attractive force 引(끌 인)力(힘 력) 끌어당기는 힘을 말하는데
전기에서는 서로 다른 전하를 가진 물체끼리 끌어당기는 전기력을 말하지.
(+)전하 ↔ (-)전하
척력 : repulsive force 斥(물릴칠 척) 力(힘 력) 밀어내는 힘을 말하는데
전기에서는 서로 같은 전하를 가진 물체끼리 밀어내는 전기력을 말해.
(+)전하 ↔ (+)전하 , (-)전하 ↔ (-)전하
3. 마찰 전기의 발생의 예 : 털모자와 머리카락 사이에 작용하는 전기력
① 서로 문질러 마찰 전기가 발생한 털모자와 머리카락은 다른 전하를 띠므로, 서로 끌어당기는 전기력이 작용한다.
➡ 이런 힘을 인력이라고 한단다.
② 머리카락끼리는 같은 전하를 띠므로, 서로 밀어내는 전기력이 작용한다.
➡ 이런 힘을 척력이라고 한단다.
이런 일 겪어봤지?
4. 대전 : 전자의 이동에 의해 물체가 전하를 띠는 것을 말해
① 대전체 : 전하를 띤 물체를 말하지.
② 두 물체가 마찰에 의해 대전될 때, 전하는 새로 생기 거나 없어지지 않고 한 물체에서 다른 물체로 이동한단다.
전에 얘기한 것처럼 우주에 있는 모든 것들은 새로 생기거나 없어지지 않아. 이동하거나 형태가 바뀌는 거지. 사랑도 마찬가지고.
③ 어떤 물체끼리 마찰하느냐에 따라 대전되는 전하의 종류가 달라진다.
④ 대전 순서
⑤ 정전기를 이용하는 제품 : 공기청정기, 복사기, 잉크젯 프린터, 자동차 도색 등등 많은 곳에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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