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함수의 그래프 밖에 있는 한 점에서 접선을 그을 때,

접점의 좌표를 구하려면 보통 접선의 방정식에 점을 대입해서 이차방정식을 풉니다.

그런데 이차항의 계수가 1(또는 −1)인 이차함수에서는

계산을 거의 하지 않고 접점의 위치를 바로 말할 수 있는 규칙이 있습니다.

​

오늘은 짱샘수학에서 이 규칙이 무엇인지, 왜 성립하는지,

그리고 어떤 경우에 쓰는지 예제와 함께 정리해드립니다.

이 글에는 흔히 잘못 외우기 쉬운 부분도 있어서, 정확한 조건을 먼저 짚겠습니다.

 

핵심 아이디어

이차함수 y = a(x − p)² + q 와 그래프 밖의 한 점 (u, v)가 있습니다.

f(x)를 이 이차함수라고 하겠습니다.

이 점에서 그은 두 접선의 접점의 x좌표를 t라 하면

입니다.

이차항의 계수가 a = 1 또는 a = −1일 때는 이것이 더 간단해집니다.

말로 풀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가로 간격 = 외부 점에서 접점까지의 x좌표의 차이
  • 세로 간격 = 외부 점에서 바로 위(또는 아래)에 있는 곡선 위의 점까지의 거리,

즉 | f(u) − v | 가로 간격은 세로 간격의 제곱근이고,

접점은 외부 점의 x좌표를 기준으로 좌우로 같은 거리에 하나씩 있습니다.


주의: 기준은 꼭짓점이 아닙니다

세로 간격을 꼭짓점에서 재는 것으로 외우기 쉬운데, 그렇게 하면 틀립니다.

  • 외부 점이 포물선의 축 위(x = p)에 있을 때만 "곡선 위의 점"이 꼭짓점과 같아서 꼭짓점 기준과 결과가 같습니다.
  • 그 밖의 경우에는 외부 점과 같은 x좌표를 가진 곡선 위의 점까지의 거리를 재야 합니다.

증명

접점의 x좌표를 t라 하면 그 점에서의 접선은

입니다.

이 접선이 외부 점 (u, v)를 지난다는 조건을 쓰면

s = t − p, w = u − p 라고 놓으면 u − t = w − s 이므로

여기서 s − w = t − u 이고, a w² + q = f(u)이므로 정리하면

가 됩니다.

이 식이 위의 핵심 아이디어의 정확한 형태입니다.

a = ±1이면 나눗셈이 사라집니다.

 

가지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 f(u) − v와 a의 부호가 같을 때만 근호 안이 양수가 되어 접선이 두 개 생깁니다.

       점이 그래프 "안쪽"에 있으면 근호 안이 음수여서 접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t = u ± (같은 값)이므로 두 접점의 x좌표의 중점이 u입니다.

        위 "두 접선의 교점은 두 접점의 중점" 글의 성질과 같은 내용입니다.


예제 1.

문제: 이차함수 y = x²의 그래프 밖의 점 (1, −3)에서 그은 두 접선의 접점의 x좌표를 구하시오.

​

표준 풀이 접점을 (t, t²)이라 하면 접선은 y = 2tx − t²입니다.

점 (1, −3)을 지나므로 −3 = 2t − t²,

즉 t² − 2t − 3 = 0, (t − 3)(t + 1) = 0

이므로 t = −1 또는 3입니다.

​

빠른 풀이 x = 1 위의 곡선 위의 점은 (1, 1)이므로 세로 간격은 1 − (−3) = 4입니다.

가로 간격은 √4 = 2이므로 접점의 x좌표는 1 ± 2, 즉 −1과 3입니다.

답: t = −1, 3

이 예제에서 꼭짓점 (0, 0)까지의 세로 간격은 3이어서 √3이 됩니다.

이것은 실제 가로 간격 2와 맞지 않으므로, 기준은 꼭짓점이 아니라 "바로 위의 곡선"입니다.


예제 2. 축 위의 점, 위로 볼록한 경우

문제: 이차함수 y = −(x − 2)² + 2의 그래프 밖의 점 (2, 3)에서 그은 접선의 접점의 x좌표를 구하시오.

​

빠른 풀이 점 (2, 3)은 축 x = 2 위에 있으므로 바로 아래의 곡선 위의 점은 꼭짓점 (2, 2)입니다.

세로 간격은 3 − 2 = 1이고 가로 간격은 √1 = 1이므로 접점의 x좌표는 1과 3입니다.

검산: x = 3에서의 접선은 기울기 −2(3 − 2) = −2, 접점 (3, 1)이므로 y = −2(x − 3) + 1 = −2x + 7입니다.

x = 2를 넣으면 3으로 점 (2, 3)을 지납니다.

답: x = 1, 3


예제 3. 실전형 — 두 접선의 방정식 구하기

문제: 점 (4, 2)에서 곡선 y = x² − 2x + 3에 그은 두 접선의 방정식을 구하시오.

풀이 y = x² − 2x + 3 = (x − 1)² + 2로 a = 1입니다.

x = 4에서 곡선 위의 점은 (4, 11)이므로 세로 간격은 11 − 2 = 9,

가로 간격은 √9 = 3입니다.

접점의 x좌표는 4 ± 3, 즉 1과 7입니다.

  • t = 1: 접점 (1, 2), 기울기 2(1 − 1) = 0 → 접선 y = 2
  • t = 7: 접점 (7, 38), 기울기 2(7 − 1) = 12 → 접선 y = 12(x − 7) + 38 = 12x − 46

두 접선 모두 점 (4, 2)를 지나는지 확인합니다.

y = 2는 당연하고, 12 × 4 − 46 = 2입니다.

답: y = 2, y = 12x − 46


예제 4. 곡선과 두 접선으로 둘러싸인 넓이

문제: 예제 3의 곡선과 두 접선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넓이를 구하시오.

풀이: 접점의 x좌표가 1과 7이므로 두 접점의 가로 거리는 6입니다.

지난 "이차함수와 두 접선 사이의 넓이(1/12 공식)" 글의 공식을 쓰면

넓이 = |a| ÷ 12 × (두 접점의 가로 거리)³ = 1 ÷ 12 × 6³ = 216 ÷ 12 = 18

직접 적분으로 확인하면, 교점의 x좌표가 두 접점의 중점 4이므로

입니다.

답: 18

접점을 이차방정식 없이 바로 찾은 덕분에,

접선의 방정식과 넓이를 구하는 모든 과정이 짧아졌습니다.


예제 5. 이차항의 계수가 1이 아닌 경우

문제: ​이차함수 y = 2x²의 그래프 밖의 점 (1, −6)에서 그은 두 접선의 접점의 x좌표를 구하시오.

풀이: 이때는 일반 식 (t − u)² = ( f(u) − v ) ÷ a를 씁니다.

f(1) = 2이므로 f(u) − v = 2 − (−6) = 8이고, a = 2이므로

(t − 1)² = 8 ÷ 2 = 4 → t − 1 = ±2 → t = −1 또는 3

검산: t = −1에서 접선은 y = −4(x + 1) + 2 = −4x − 2이고

x = 1이면 −6, t = 3에서 접선은 y = 12(x − 3) + 18 = 12x − 18이고 x = 1이면 −6입니다.

답: t = −1, 3

이차항의 계수가 1이 아니면 세로 간격을 |a|로 나눈 뒤에 제곱근을 취해야 합니다.


정리

조건
가로 간격
a = ±1
√(세로 간격)
일반적인 a
√(세로 간격 ÷
세로 간격 기준
외부 점과 같은 x좌표를 가진 곡선 위의 점까지의 거리 (축 위의 점이면 꼭짓점)
접점의 위치
외부 점의 x좌표 ± 가로 간격

자주 하는 실수

  1. 세로 간격을 꼭짓점에서 잰다. 외부 점이 축 위가 아니면 틀립니다.
  2. |a| ≠ 1인데 그대로 제곱근을 취한다. |a|로 나누는 것을 잊지 마세요.
  3. 접점이 한쪽에만 있다고 생각한다. 접점은 외부 점의 x좌표를 중심으로 좌우에 하나씩 있습니다.
  4. 점이 그래프 안쪽에 있는데 접선을 구하려 한다. 근호 안이 음수가 나오면 접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치며

이 규칙의 핵심은 "접점은 외부 점을 기준으로 좌우 대칭이고,

그 간격은 세로 간격의 제곱근에서 나온다"는 한 문장입니다.

증명 과정을 이해하고 있으면 a가 1이 아닐 때도, 축 위의 점일 때도 스스로 식을 세울 수 있습니다.

​

짱샘수학은 1:1과 소그룹 과외 형식으로, 공식을 외우게 하기보다 왜 그렇게 되는지부터 함께 확인합니다. 하양에서 고등 수학의 접선 문제가 고민이라면 풀어본 문제를 가지고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편하게 문의 주세요.

하양짱샘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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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양 수학전문 하양짱샘수학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도형 문제를 풀 때 당연하게 쓰는 "점은 크기가 없고, 선은 폭이 없다"라는 개념,

그리고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180도라는 사실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

바로 약 2,300년 전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유클리드(Euclid)가 집대성한

저서 <원론(Elements, 기하학 원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수학의 기초가 되는 유클리드 기하학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1. 유클리드와 인류 최고의 베스트셀러 <원론>

기원전 300년경, 알렉산드리아의 수학자 유클리드는

당시까지 발견된 기하학과 수론의 모든 지식을 집대성하여 총 13권으로 이루어진 <원론>을 저술했습니다.

  • 범위: 제1권부터 제6권까지는 평면기하학, 제7권부터 제9권까지는 정수론, 제10권은 무리수, 제11권부터 제13권까지는 입체기하학을 다루고 있습니다.
  • 성경 다음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인쇄된 책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서양 학문 체계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2. <원론>의 시작: 23개의 정의와 공리·공준

유클리드는 수학을 증명하기 위해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명확한 출발점들을 세웠습니다.

​

▶ 23개의 정의 (Definitions): 도형을 다루기 전, 용어의 약속부터 시작합니다.

  1. '점'은 넓이가 없는 위치이다.
  2. '선'은 폭이 없는 길이이다.
  3. 선의 양 끝은 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4. '직선'은 고르게 놓여있는 점 위에 있는 선이다.
  5. '면'은 길이와 폭을 갖고 있다.
  6. '면'의 끝은 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7. '평면'은 고르게 놓여있는 선 위에 있는 면이다.
  8. '평면각'은 면에 있는 두 선의 기울기로 두 선은 만나지만 같은 직선 위에 놓여있지는 않다.
  9. 여러 직선이 각을 만들었을 때의 각은 곧은각이라고 불린다.
  10. 한 직선 위에 다른 직선이 놓이고, 두 직선 사이에 만들어진 두 각이 서로 같을 시에 두 각은 직각으로 불리며 두 선은 서로 수직이다.
  11. 둔각은 직각보다 큰 각이다.
  12. 예각은 직각보다 작은 각이다.
  13. 경계는 모든 것의 끝이다.
  14. 도형은 경계를 갖고 있는 것이다.
  15. 원은 한 점으로부터 길이가 같은 직선이 뻗어 나갔을 때 만나는 점들로 둘러싸여 만들어진 평면 도형이다.
  16. 처음 기준이 된 점은 원의 중심으로 부른다.
  17. 지름이란 원의 둘레에서 원의 중심을 거쳐 원의 둘레로 이어진 직선을 말하며 또한 원을 반으로 나누는 선이다.
  18. 반원이란 원을 지름으로 이등분하였을 때의 한쪽으로 반원의 중심은 원의 중심과 같다.
  19. 다각형이란 직선들로 둘러싸인 평면 도형으로 삼각형은 세 개의 직선, 사각형은 네 개의 직선으로 둘러싸인 도형이다.
  20. 삼각형 중 정삼각형은 세 개의 변이 같은 것이고 이등변 삼각형은 두 개의 변이 같은 것이며 부등변 삼각형은 모든 변이 다른 삼각형이다.
  21. 또한 직각삼각형은 직각을 갖고 있는 삼각형이며 둔각삼각형은 둔각을 갖고 있는 삼각형이고 예각삼각형은 예각만을 갖고 있는 삼각형이다.
  22. 사각형 중 정사각형은 네 변이 모두 같고 직각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것이며, 직사각형은 네 각이 모두 직각이지만 네 개의 변이 모두 같지는 않다. 마름모는 네 개의 변이 모두 같지만 직각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고, 평행사변형은 마주보는 각과 변은 서로 같지만 네 개의 변과 각이 모두 같지는 않다.
  23. 한 평면 위에서 두 직선이 양쪽 어디에서도 만나지 않을 때 평행하다고 하고, 서로 평행한 두 직선을 평행선이라 한다.

​

▶ 공준 (Postulates)과 공리 (Common Notions): 증명 없이 참으로 받아들이는 규칙입니다.

  1. 서로 다른 두 점이 주어졌을 때, 그 두 점을 잇는 직선을 그을 수 있다.
  2. 임의의 선분은 더 연장할 수 있다.
  3. 서로 다른 두 점 A, B에 대해, 점 A를 중심으로 하고 선분 AB를 한 반지름으로 하는 원을 그릴 수 있다.
  4. 모든 직각은 서로 같다.
  5. 임의의 직선이 두 직선과 교차할 때, 교차되는 각의 내각의 합이 두 직각(180도)보다 작을 때, 두 직선을 계속 연장하면 두 각의 합이 두 직각보다 작은 쪽에서 교차한다. (평행선공리, 제5공준)

3. 학교 교과과정 속의 유클리드 기하학

우리가 중·고등학교 수학 시간에 배우는 도형의 내용은

대부분 이 유클리드 <원론> 제1권~6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

▶ 중학교 과정:

1. 기본 도형과 작도: 점, 선, 면의 정의와 각의 성질

2. 삼각형과 사각형의 성질: 합동, 닮음, 평행사변형의 조건

3. 피타고라스의 정리: 직각삼각형의 변의 길이 관계 (a2 + b2 = c2)

4. 원의 성질: 원주각, 접선과 현의 성질

▶ 고등학교 과정:

1. 도형의 방정식 (고1): 좌표평면 위로 유클리드 기하를 옮겨 대수적으로 해석

2. 기하 (선택 과목): 이차곡선, 평면벡터,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4. 마치며

도형 문제를 풀 때 학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이유는 공식을 단순 암기했기 때문입니다.

유클리드가 정의와 공리로부터 차근차근 논리적 성질을 쌓아 올렸듯,

수학은 원리를 이해하고 순서대로 증명해 나가는 힘이 가장 중요합니다.

​

하양짱샘수학에서는 공식만 외우는 수업이 아니라,

도형의 참맛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1:1 맞춤 및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고등 수학의 탄탄한 뼈대를 만들고 싶다면 언제든 문의 주세요!

​

하양 수학전문 | 하양짱샘수학

상담/문의: 프로필 상단 카카오톡 오픈채팅 및 전화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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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양짱샘수학입니다!

중2 닮음 단원부터 고등 수학(상) 도형의 방정식, 수1 삼각함수와 기하 파트까지!

삼각형에서 선분의 길이의 비를 구하는 문제를 만났을 때,

보조선을 어디에 그어야 할지 막혀서 시간을 쏟았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

오늘은 보조선 없이 한 줄 식만으로 선분의 비율을 바로 구해내는 치트키,

'메넬라오스 정리(Menelaus' Theorem)'를 정리해 드립니다.

 


 

1. 메넬라오스 정리란 무엇인가?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알렉산드리아의 메넬라오스( Menelaos: 70년 ~ 140년)가 증명한 정리로

삼각형 ABC와 한 직선이 만날 때 성립하는 정리입니다.

​

[정리 내용]

​

삼각형 ABC의 각 변(또는 연장선) AC, BC, AB 위에 있는 점을 각각 E, D, F 이라 하고,

이 세 점 E, D, F이 한 직선 위에 있을 때 다음 식이 성립합니다.

​


2. 외우기 쉬운 짱샘의 꿀팁: "꼭-점-점-꼭" 법칙!

공식이 길어서 외우기 힘들어 보이는 학생들이 많죠?

그럴 땐 "꼭짓점 ➔ 교점 ➔ 교점 ➔ 꼭짓점" 순서의 순환 리듬을 기억하면 됩니다!

  1. 삼각형의 한 꼭짓점 A에서 출발합니다.
  2. 직선과 만나는 교점으로 갔다가, 다음 꼭짓점으로 이동합니다.
  3. 이 순서대로 삼각형을 한 바퀴 돌아 제자리(A)로 돌아오면, 분수의 곱이 항상 1이 됩니다.


3. 증명 해 볼까요.

점 A, B, C에서 반직선 FE에 내린 수선의 발을 각각 X, Y, Z 라고 할 때, △FZB ∽△ FXA 이므로

다음이 성립한다.

여기서 변기리 곱하면,

이와 같이 닮음을 이용한다면, 점B 에서 선분EF에 평행한 직선을 그어 증명해도 된다.

또한 점 Y를 원점으로 보고, 직선CY를 y축으로, 직선EF를 x축으로 보고 닮음을 이용하면 더 쉬울 수 있다.

물론 그건 모두 개개인의 성향 차이이다.

​

또, 이 정리의 역으로

이 성립하면 점 E, D, F는 한 직선 위의 점들이다.


 

4. 실전 문제에서 언제 쓰면 좋을까요?

  • 삼각형 내부에서 교점이 생기고, 선분의 비를 구할 때
  • 보조선(평행선)을 그려서 닮음을 쓰기엔 시간이 부족할 때
  • 내신 객관식 및 모의고사 도형 문제 풀이 시간을 줄이고 싶을 때

서술형 평가에서는 학교 교육과정에 맞춰 '평행 보조선을 이용한 닮음'으로 풀어야 안전하지만,

객관식 검산용 및 고난도 기하 문제 풀이용으로는 이만한 효자가 없습니다!

 


 

5. 메넬라오스 정리 마스터 연습문제

​

[문제 1] 기본 적용

아래 그림과 같이 삼각형 ABC의 변 AB 위의 점을 P, 변 AC의 연장선 위의 점을 Q라 하자.

직선 PQ가 변 BC의 연장선과 만나는 점을 R이라 할 때, AP = 3, PB = 2, AQ = 4 이다.

점 R이 변 BC의 연장선 위에서 BR : RC = 2 : 1을 만족할 때, QC의 길이 를 구하시오.

[힌트]: 꼭짓점 A에서 출발하여 "꼭-점-점-꼭" 순서(A →E→C→D→B→F→A)로 분수를 세워보세요!

[풀이] 메넬라오스 공식에 따라 점 A에서 출발하여 한 바퀴를 돕니다.


[문제 2] 응용 (비율 구하기)

삼각형 ABC의 변 AB를 2:1로 내분하는 점을 D, 변 AC를 3:2로 내분하는 점을 E라 하자.

선분 BE와 선분 CD가 만나는 교점을 O라 할 때, 직선 AO가 변 BC와 만나는 점을 F라 하자.

이때 선분 BF와 FC의 길이의 비 (BF : FC)를 구하시오.

[힌트]: △ADC와 직선 BE의 관계를 △DBC와 직선 AF의 메넬라오스 적용을 떠올려 보세요!

[풀이] 

△DBC와 직선 AF의 메넬라오스 적용하면,

점 A, O, F가 일직선

"꼭 - 점 - 점 - 꼭" 순서로 한바퀴 돌기

 


6. 마치며

도형 문제를 잘 푸는 아이들은 타고난 감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 어떤 정리를 꺼내 쓸지" 공식의 도구함이 잘 정돈되어 있는 아이들입니다.

하양짱샘수학에서는 원리 이해부터 실전 타임어택 공식 적용까지,

학생 눈높이에 맞게 1:1로 꼼꼼히 지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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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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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는 수학 괜찮았는데, 고등학교 올라가니 갑자기 모르겠어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서 가장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런 학생들의 시험지를 같이 보면,

고등 단원 자체가 어려워서 막힌 것이 아니라

중학교에서 지나친 단원 하나가 구멍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등 수학은 중학 수학 위에 그대로 쌓이기 때문입니다.

​

오늘은 짱샘수학에서 중학 수학 중에 고등과 가장 길게 이어지고,

학생들이 가장 자주 막히는 단원 세 가지를 골라 정리해드립니다.

지난 "수학 계통도" 글에서

함수 줄기와 대수 줄기가 가장 길다고 말씀드린 것을 바탕으로 한 선정이고,

글 끝에는 학생들이 이 단원을 잡고 있는지 1분 만에 확인해볼 수 있는 문제도 넣었습니다.


마의 단원 1. 문자와 식, 일차방정식 (중1~중2)

왜 막힐까요?

수 대신 문자를 쓰고, 괄호를 풀고, 부호를 처리하는 과정이 한꺼번에 나옵니다.

계산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부호 하나, 분배법칙 하나를 놓쳐서 틀리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특히 괄호 앞에 마이너스가 있을 때 괄호 안의 부호를 모두 바꾸는 것을 놓치는 실수가 자주 나옵니다.

​

고등에서는 어디로 이어질까요?

고1 다항식의 연산, 나머지정리, 방정식과 부등식 단원이 전부 이 계산 위에서 진행됩니다.

문자가 두세 개 섞인 긴 식을 다루는 힘이 여기서 만들어집니다.

​

이렇게 점검하세요.

문제를 풀 때 괄호를 푸는 줄과 동류항을 정리하는 줄을 나눠 쓰는지 확인해보세요.

한 줄에 몰아서 풀고 있다면 실수의 원인이 거기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마의 단원 2. 일차함수 (중2)

왜 막힐까요?

함수가 처음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단원입니다.

기울기와 y절편의 의미, 그래프를 그리는 방법,

두 점을 지나는 직선의 방정식 구하기가 한꺼번에 나옵니다.

기울기를 계산할 때 분자와 분모의 순서를 바꾸거나, x절편과 y절편을 혼동하는 실수가 많습니다.

​

고등에서는 어디로 이어질까요?

고1 함수와 도형의 방정식(직선의 방정식), 고2 미적분에서 접선의 기울기를 다루는 부분까지 이어집니다.

일차함수는 "기울기는 변화율"이라는 개념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여기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공식만 외운 학생은 미분을 배울 때 다시 막힙니다.

​

이렇게 점검하세요

공식을 쓰기 전에 "x가 1 늘어나면 y가 얼마나 변하는가"를 말로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설명할 수 있다면 기울기를 이해한 것입니다.


마의 단원 3. 인수분해와 이차방정식 (중3)

왜 막힐까요?

인수분해는 공식이 여러 개이고 어떤 공식을 쓸지 판단하는 힘이 필요합니다.

공통인수를 먼저 묶지 않고 공식부터 적용하려다 막히는 경우가 많고,

이차방정식에서는 인수분해로 풀 때와 근의 공식을 쓸 때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

고등에서는 어디로 이어질까요?

고1에서 인수분해는 삼차식, 사차식으로 확장되고(인수정리),

이차방정식의 판별식과 이차함수의 최댓값·최솟값 문제로 이어집니다.

고등 수학 전체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계산 도구 중 하나입니다.

​

이렇게 점검하세요

인수분해를 할 때 "공통인수 → 공식 → 나머지" 순서로 진행하는지 확인해보세요.

이 순서가 습관이 되면 실수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한눈에 보는 연결표

중학 단원
학년
이어지는 고등 단원
문자와 식, 일차방정식
중1~중2
다항식의 연산, 나머지정리, 방정식과 부등식
일차함수
중2
함수, 직선의 방정식, 미분(접선의 기울기)
인수분해, 이차방정식
중3
삼차·사차식 인수분해, 판별식, 이차함수 최대·최소

 

1분 점검 문제 (단원마다 2문제씩)

문자와 식, 일차방정식

  1. −3(2x − 5) − (x − 4) 를 간단히 하시오.
  2. (x + 1)/2 − (2x − 1)/3 = 1 을 푸시오.

일차함수

3. 두 점 (1, 3), (3, 7)을 지나는 직선의 방정식을 구하시오.

4. 3번에서 구한 직선의 x절편을 구하시오.

인수분해

5. x² − 5x + 6 을 인수분해하시오.

이차방정식

6. x² + 2x − 1 = 0 의 해를 구하시오.


정답과 풀이

1. −3(2x − 5) − (x − 4) = −6x + 15 − x + 4 = −7x + 19

양변에 6을 곱하면 3(x + 1) − 2(2x − 1) = 6,

즉 3x + 3 − 4x + 2 = 6, −x + 5 = 6 이므로 x = −1 (대입하면 0 − (−1) = 1로 확인됩니다)

2. 기울기는 (7 − 3) ÷ (3 − 1) = 2, y = 2x + b 에 (1, 3)을 대입하면 b = 1 이므로

y = 2x + 1,0 = 2x + 1 에서 x = −1/2

3. (x − 2)(x − 3)

근의 공식에서 x = (−2 ± √(4 + 4)) ÷ 2 = −1 ± √2

​

진단 기준:

단원마다 2문제 중 하나라도 틀렸다면 그 단원을 다시 확인해볼 시점입니다.

틀린 이유가 개념인지, 부호나 계산 실수인지 구분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마치며

고등 수학이 어려워지는 시점은 학생마다 다르지만,

그 원인이 되는 중학 단원은 이 세 가지 안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고등학교에 올라간 뒤에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학생이 어느 단원에서 막혀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입니다.

​

짱샘수학은 1:1과 소그룹 과외 형식으로,

학생의 현재 위치를 먼저 확인하고 거기서부터 시작합니다.

하양에서 중학교 수학 공부 방법이 고민이라면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편하게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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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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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수학 문제집을 펼치면

학생들을 가장 먼저 당황하게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알파벳과 낯선 기호들인데요.

"선생님, x, y도 머리 아픈데 알파벳이랑 이상한 기호가 왜 이렇게 많이 나와요?"

학생들이 자주 하는 질문입니다.

​

하지만 기호의 의미와 쓰임새를 알면 수학은 훨씬 명확하고 쉬워집니다!

오늘은 수학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그리스 문자 및 라틴 문자 대소문자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1. 자주 쓰이는 주요 그리스 문자 대소문자

수학이나 물리학에서 그리스 문자는 변수, 각도, 상수 등을 나타낼 때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그리스 문자 (대/소문자)
읽는 법
주로 사용되는 수학/과학 분야
α / Α
알파 (Alpha)
이차방정식의 근, 첫 번째 각도, 계수
β / Β
베타 (Beta)
두 번째 근, 각도
γ/ Γ
감마 (Gamma)
세 번째 근, 감마함수(Γ)
θ/ Θ
세타 (Theta)
삼각함수의 대표적인 각도 변수
π / Π
파이 (Pi)
원주율(π≒3.14), 수열의 곱 연산자(Π)
σ / Σ
시그마 (Sigma)
수열의 합(Σ), 표준편차(σ)
δ / Δ
델타 (Delta)
변화량, 이차방정식의 판별식(D, Δ)
ω/ Ω
오메가 (Omega)
방정식의 허근, 물리학의 각속도/저항 단위

짱샘의 꿀팁:

  • 방정식의 근: α(알파),β(베타)는 방정식 문제의 단골 손님입니다!
  • 각도 표현: 도형이나 삼각함수 문제에서 각도를 물어볼 땐 십중팔구 θ(세타)가 등장합니다.
  • 합과 변화: 수원/수2에 나오는 수열의 합 Σ(시그마)나 변화량을 뜻하는 Δ(델타)는 모양부터 강렬하죠!

2. 우리가 잘 아는 라틴 문자 대소문자의 비밀

영어 알파벳(라틴 문자)도 대문자와 소문자가 각자 맡은 역할이 다릅니다.

 

- 소문자 (a, b, c... x, y, z)

① x, y, z : 대표적인 미지수 및 변수 (방정식, 함수 좌표)

② a, b, c : 미지수 앞에 붙는 상수나 계수, 또는 삼각형의 변의 길이

③ n, k : 자연수, 정수, 수열의 항 번호

④ r : 원의 반지름 (Radius)

⑤ t : 시간 (Time) 또는 매개변수

​

- 대문자 ( A, B, C ... S, V, N)

① A, B, C : 도형의 점이나 꼭짓점, 또는 집합의 이름

② S : 넓이 (Surface / Area) 또는 수열의 첫째항부터 n항까지의 합 (Sum)

③ V : 부피 (Volume)

④ P : 확률 (Probability) 또는 점의 좌표

⑤ N, Z, Q, R, C : 수 체계 (자연수, 정수, 유리수, 실수, 복소수 집합)


짱샘이 학생들에게 전하는 한마디

수학 기호는 여러분을 괴롭히려고 만든 게 아니라,

"길고 복잡한 말을 가장 짧고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약속"입니다.

​

문자의 의미를 알고 접근하면 문제를 읽는 눈이 달라지고,

풀이 과정을 쓰는 속도와 정확도도 몰라보게 향상됩니다.

무작정 외우려 하지 말고 문제 속에서 기호의 역할을 하나씩 익혀보세요!

​

수학의 기초 개념부터 기호의 원리, 시험 대비 문제 풀이까지!

학생의 성향에 맞춘 1:1 보충과 소수그룹 수업으로 구멍 없는 실력을 만들어 드립니다.

​

하양 수학전문 | 짱샘수학

상담/문의: 프로필 카톡 채널 및 전화 상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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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하다 보면 꼭 나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수학을 어디서 어떻게 시켜야 할지 모르겠어요."

"선생님, 1:1이 좋아요? 강의식이 좋아요?"

하양에서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고민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답은 없습니다.

아이 성향에 따라 정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무조건 1:1이 좋다는 것도, 무조건 강의식이 나쁘다는 것도 편견이에요.

​

오늘 그 기준을 명확하게 나눠드릴게요.


이런 고민으로 찾아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단체 수업에서는 질문을 못 하고 그냥 넘어간다
  • 진도를 못 따라가서 점점 포기하게 된다
  • 반대로 너무 느려서 지루해한다
  • 숙제는 하는데 이해는 되지 않는다
  • 학교 시험이 코앞인데 우리 학교 범위에 맞춰 준비하고 싶다
  • 운동이나 예체능 때문에 정해진 시간표를 맞추기 어렵다

이런 경우에는 학생의 현재 위치를 먼저 확인하고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수업이 맞습니다.


1. 1:1 맞춤형 수업이 잘 맞는 아이

1:1은 '진도'가 아니라 '아이'를 따라가는 수업입니다.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요

  • 구멍이 많은 아이: 3학년 나눗셈이 안되는데 5학년 분수를 하고 있는 경우. 강의식에선 절대 메꿔지지 않아요.
  •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큰 아이: 손드는 것조차 무서워하는 아이. 질문을 못해서 망하는 케이스죠.
  • 집중력이 짧고 산만한 아이: 10명 중에선 딱 5분만 딴생각해도 수업을 놓쳐요.
  • 상위권 도약을 원하는 아이: 이미 개념은 아는데, 본인만의 약점 유형을 집요하게 파야 하는 경우.

장점: 질문이 자유롭다, 완전한 맞춤 진도가 가능하다, 자신감이 빨리 붙는다.

단점: 긴장감이 조금 떨어질 수 있다, 친구들과 경쟁하며 배우는 자극은 적다.


2. 강의식(소수 그룹) 수업이 잘 맞는 아이

강의식은 '흐름'과 '경쟁'으로 배우는 수업입니다.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요

  • 기본기가 어느 정도 있는 아이: 혼자서도 개념을 따라올 수 있는 힘이 있는 아이.
  • 경쟁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 옆 친구가 푸는 걸 보면 나도 모르게 집중하는 타입.
  • 학교 시험, 수행평가가 급한 아이: 정해진 커리큘럼을 빠르고 체계적으로 따라가야 할 때 효율이 가장 좋습니다.
  • 수업 분위기를 타는 아이: 혼자보다 여럿이 있을 때 에너지가 나는 아이들, 분명히 있어요.

장점: 수업 몰입도와 텐션이 높다.

같은 학년 친구들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학습 습관과 시험 관리가 시스템으로 된다.

단점: 모르는 걸 모른다고 말하기 어렵다, 한 번 놓치면 다음 시간까지 끌려간다.

 

3. 그래서, 우리 아이는 어디에 속할까? 자가진단 체크

솔직하게 체크해보세요. 3개 이상 해당되는 쪽이 답입니다.

[1:1 체크리스트]

  • "모르겠는데..." 라는 말을 잘 못한다.
  • 작년에 배운 내용이 가물가물하다.
  • 학원 갔다 와도 뭘 배웠는지 설명을 못한다.
  • 수학 숙제할 때 옆에서 잡아줘야 시작한다.

[강의식 체크리스트]

  • 모르는 건 바로 손들고 질문하는 편이다.
  • 숙제나 준비물을 스스로 챙긴다.
  • 친구들과 함께하면 더 열심히 한다.
  • 시험 기간에 벼락치기보다 꾸준히 하는 편이다.

4. 결론

하양짱샘수학에서는 1:1 강의와 소수그룹수업을 병행 합니다.

1:1에서는 아이의 구멍을 찾고, 자신감을 채웁니다.

소수 그룹에서는 속도와 경쟁력을 붙여줍니다.

수학은 계단입니다.

계단이 무너진 아이에게 "빨리 뛰어!"라고 하는 건 의미가 없어요.

먼저 계단을 보수해야 합니다.

​

지금 우리 아이가 어디쯤 서 있는지 모르겠다면, 레벨테스트보다 중요한 건 '성향 테스트'입니다.

하양에서 1:1과 그룹 수업을 모두 고민 중이시라면 편하게 연락 주세요.

아이 성향에 맞춰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우리 아이에게 맞는 수업이, 결국 성적이 가장 빨리 오르는 수업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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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나요?

"닮음비가 1:2라고 했는데, 왜 넓이는 1:4라고 하지? 그냥 1:2 아닌가?"

중학교 2학년 도형의 닮음 단원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선생님이 "넓이비는 닮음비의 제곱"이라고 알려줘서 외우긴 했는데,

왜 제곱이 되는지는 설명을 못 듣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를 모르고 외운 공식은 시험에서 조금만 문제가 바뀌어도 흔들리기 쉽습니다.

오늘은 짱샘수학에서 왜 제곱이 되는지 그림으로 이해하고,

기말고사에 자주 나오는 문제까지 풀어보겠습니다.


먼저 정사각형으로 확인해봅시다

한 변의 길이가 1인 정사각형을 생각해보세요. 넓이는 1입니다.

이 정사각형의 가로와 세로를 모두 2배로 늘리면 한 변의 길이가 2인 정사각형이 됩니다.

이 큰 정사각형 안에는 원래 크기의 정사각형이 가로로 2칸, 세로로 2칸, 모두 4칸이 들어갑니다.

  • 닮음비: 1 : 2
  • 넓이비: 1 : 4 (2 × 2칸)

길이는 한 방향으로만 2배가 되지만,

넓이는 가로와 세로 두 방향 모두에서 2배가 되기 때문에 2 × 2 = 4배가 되는 것입니다.


닮음비를 k배 하면 넓이는 k²배

이 원리는 정사각형뿐 아니라 모든 닮은 도형에 똑같이 적용됩니다.

  • 직사각형: 가로 a, 세로 b → 가로 ka, 세로 kb. 넓이는 ab에서 ka × kb = k²ab가 됩니다.
  • 삼각형: 밑변 b, 높이 h → 밑변 kb, 높이 kh. 넓이는 (1/2)bh에서 (1/2)(kb)(kh) = k² × (1/2)bh가 됩니다.

밑변도 k배, 높이도 k배이므로 넓이는 k × k = k²배입니다.

곡선으로 둘러싸인 도형도 아주 작은 정사각형으로 채워서 생각하면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입체도형은 세제곱입니다

입체도형은 가로, 세로, 높이 세 방향이 모두 k배가 됩니다.

구분
닮음비가 m : n일 때
길이(둘레, 높이 등)
m : n
넓이(겉넓이 등)
m² : n²
부피
m³ : n³

"몇 방향으로 늘어나는가"만 세어보면 됩니다.

길이는 1방향, 넓이는 2방향, 부피는 3방향입니다.


예제 1. 넓이 구하기

문제: 닮음비가 2 : 3인 두 삼각형이 있습니다. 작은 삼각형의 넓이가 12일 때, 큰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시오.

풀이

넓이비는 닮음비의 제곱이므로 2² : 3² = 4 : 9 입니다.

12 : (큰 삼각형의 넓이) = 4 : 9 (큰 삼각형의 넓이) = 12 × 9 ÷ 4 = 27

답: 27


예제 2. 넓이비에서 거꾸로 닮음비 찾기

문제: 닮은 두 도형의 넓이의 비가 16 : 25입니다. 작은 도형의 둘레가 20일 때, 큰 도형의 둘레를 구하시오.

풀이

넓이비가 16 : 25이므로 닮음비는 제곱근을 취해 4 : 5 입니다. 둘레는 길이이므로 닮음비 그대로 쓰면 됩니다.

20 : (큰 도형의 둘레) = 4 : 5 (큰 도형의 둘레) = 20 × 5 ÷ 4 = 25

답: 25

넓이비를 받으면 먼저 제곱근으로 닮음비를 구하고,

구하려는 것이 길이인지 넓이인지에 따라 다시 맞는 비를 골라 쓰는 흐름입니다.


예제 3. 피자는 어느 쪽이 이득일까? (실생활)

문제: 지름이 20cm인 피자는 10,000원, 지름이 30cm인 피자는 20,000원입니다.

어느 쪽이 더 이득일까요?

풀이

피자는 둥근 모양, 즉 원이고 모든 원은 서로 닮음입니다.

지름의 비가 20 : 30 = 2 : 3이므로 넓이의 비는 2² : 3² = 4 : 9 입니다.

  • 20cm 피자의 넓이: 100π
  • 30cm 피자의 넓이: 225π

가격을 넓이로 나눠서 비교하면

  • 20cm: 10,000 ÷ 100π ≈ 100 ÷ π (π당 100원)
  • 30cm: 20,000 ÷ 225π ≈ 88.9 ÷ π (π당 약 88.9원)

답: 30cm 피자가 더 이득입니다.

지름은 1.5배인데 넓이는 2.25배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큰 피자의 가격이 두 배여도 양은 2.25배이기 때문에 더 이득이 되는 것입니다.


예제 4. 기말고사 단골 유형

문제: 삼각형 ABC에서 점 D, E는 각각 변 AB, AC 위의 점이고 DE ∥ BC입니다.

AD : DB = 2 : 3이고 삼각형 ABC의 넓이가 50일 때, 사각형 DBCE의 넓이를 구하시오.

풀이

DE ∥ BC이므로 삼각형 ADE와 삼각형 ABC는 닮음입니다.

닮음비는 AD : AB = 2 : (2+3) = 2 : 5 입니다. (AD : DB가 아니라 AD : AB임에 주의하세요.)

넓이비 = 2² : 5² = 4 : 25

삼각형 ADE의 넓이 = 50 × 4 ÷ 25 = 8

사각형 DBCE의 넓이 = 50 − 8 = 42

답: 42


자주 틀리는 부분

  1. 넓이비에 닮음비를 그대로 씁니다. 2 : 3이면 넓이비는 4 : 9입니다. 제곱을 잊지 마세요.
  2. 부피를 제곱으로 계산합니다. 부피는 세제곱입니다.
  3. AD : DB를 닮음비로 씁니다. 닮은 삼각형 ADE와 ABC에서 대응하는 변은 AD와 AB입니다. 그림에서 어느 삼각형과 어느 삼각형이 닮음인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4. 둘레와 넓이를 섞어 씁니다. 구하는 것이 길이인지 넓이인지 먼저 표시하고 해당하는 비를 쓰세요.

마치며

"닮음비는 한 방향, 넓이는 두 방향, 부피는 세 방향"이라고 기억해두면

공식을 외우지 않고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유를 알고 있는 공식은 문제가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짱샘수학에서는 이렇게 공식을 외우게 하기보다 왜 그렇게 되는지

그림으로 먼저 이해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하양에서 중학교 수학 공부 방법이 고민이라면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편하게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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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의 세 변의 길이만 주어지고 각도도 높이도 모를 때, 넓이를 어떻게 구하시나요?

높이를 구하려고 피타고라스 정리를 쓰다 보면 식이 복잡해지기 쉽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쓰는 공식이 헤론의 공식입니다.

지난 "삼각형 넓이 총정리" 글에서는 공식을 소개하는 데 그쳤는데,

오늘은 짱샘수학에서 이 공식이 왜 성립하는지 증명하고,

실제 문제에 어떻게 활용하는지까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헤론의 공식

삼각형의 세 변의 길이를 a, b, c라 하고, 세 변의 합의 절반을 s라 하면 (s를 반둘레라고 부릅니다)

각도나 높이가 전혀 필요 없고, 세 변의 길이만 대입하면 됩니다.


왜 이렇게 될까요? (증명)

삼각비의 넓이 공식과 코사인법칙, 이 두 가지만 알면 증명할 수 있습니다.

​

1단계. 두 변과 끼인각으로 넓이를 씁니다.

2단계. 코사인법칙으로 cosC를 세 변으로 바꿉니다.

 

3단계. 인수분해합니다.

중괄호 안은 A² − B² 꼴입니다. (A = 2ab, B = a² + b² − c²)

 

4단계. s로 바꿔 씁니다.

a + b + c = 2s 이고, 나머지 세 인수는 각각 2(s−c), 2(s−b), 2(s−a)입니다.

이를 대입하면 2 × 2 × 2 × 2 = 16이 분모의 16과 약분되어

양변에 제곱근을 취하면 헤론의 공식이 완성됩니다.


계산이 편해지는 또 다른 표현

위 3단계에서 얻은 식을 그대로 쓰면 반둘레 s를 구하지 않아도 됩니다.

분수가 생기는 s 대신 정수만 다룰 수 있어서, 세 변이 홀수나 큰 수일 때 계산 실수가 줄어듭니다.


예제 1. 세 변이 13, 14, 15인 삼각형의 넓이

풀이

답: 84

위의 다른 표현으로 확인해보면, (a+b+c) = 42, (a+b−c) = 12, (c+a−b) = 14, (c−a+b) = 16이므로


예제 2. 같은 삼각형의 높이와 내접원, 외접원 반지름

예제 1의 삼각형(13, 14, 15)에서 넓이 84를 알고 있으니, 다른 값들을 빠르게 구할 수 있습니다.

  • 14인 변에 대한 높이:

헤론의 공식으로 넓이를 구해두면,

지난 글에서 다룬 S = rs, S = abc/4R 공식과 이어서 모든 값을 순서대로 얻을 수 있습니다.


예제 3. 사각형의 넓이에 응용하기

문제: 사각형 ABCD에서 AB = 13, BC = 14, CD = 20, DA = 25이고 대각선 AC = 15일 때,

사각형 ABCD의 넓이를 구하시오.

 

풀이

대각선 AC로 사각형을 두 삼각형으로 나눕니다.

  • 삼각형 ABC: 세 변이 13, 14, 15 → 넓이 84 (예제 1)
  • 삼각형 ACD: 세 변이 15, 20, 25 → 15² + 20² = 25²이므로

직각삼각형이고 넓이는 (1/2) × 15 × 20 = 150

사각형의 넓이 = 84 + 150 = 234

​

답: 234

각도 정보가 없는 사각형은 대각선으로 나누어 두 삼각형의 넓이를 더하는 방법으로 풀립니다.


예제 4. 삼각형이 존재할 수 있을까?

문제: 세 변의 길이가 3, 4, 8인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시오.

풀이

마지막 인수 s − 8 = −0.5가 음수이므로 근호 안이 음수가 되어 넓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3 + 4 < 8이므로 삼각형의 성립 조건(두 변의 합이 나머지 한 변보다 커야 한다)을 만족하지 못합니다.

헤론의 공식에서 근호 안이 음수로 나온다면 그 길이로는 삼각형을 만들 수 없다는 뜻입니다.


헤론의 공식은 언제 쓰면 좋을까요?

주어진 조건
추천하는 방법
세 변의 길이만
헤론의 공식
두 변과 끼인각
(1/2)ab sinC
밑변과 높이
(1/2) × 밑변 × 높이
좌표평면 위의 세 점
신발끈 공식

세 변의 길이만 주어졌을 때만 헤론의 공식이 가장 빠릅니다.

이미 높이나 각도를 알고 있다면 굳이 헤론의 공식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자주 하는 실수

1. s를 둘레로 대입합니다. s는 둘레가 아니라 둘레의 절반입니다.

2. s − a를 a − s로 씁니다. 삼각형이 성립한다면 s − a, s − b, s − c는 모두 양수입니다.

하나라도 음수가 나오면 계산 실수이거나 삼각형이 성립하지 않는 것입니다.

3. 제곱근 계산에서 약분을 놓칩니다.

근호 안의 수를 소인수분해해서 제곱수를 먼저 꺼내면 계산이 훨씬 쉽습니다.


마치며

헤론의 공식은 외워서 쓰는 공식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S = (1/2)ab sinC"와 코사인법칙을 연결한 결과입니다.

증명 과정을 한 번 따라가 보면, 공식을 잊어버려도 스스로 복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짱샘수학에서는 이런 공식을 알려드릴 때도 결과만 전달하지 않고,

이전에 배운 개념에서 어떻게 이어지는지 함께 짚어드립니다.

학생들이 지금 도형 단원에서 어떤 공식이 어렵게 느껴지는지 궁금하시다면 편하게 상담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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