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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12궁

각의 크기,즉 각도를 측정하는 일반적 단위는 바빌로니아인들에 의해 만들어 졌다고 알려져 있는데,어떤 사람이 달력으로 쓰던 원둘레를 반지름으로 나누어 보았

더니 마치 60일 분을 표시해 둔 곳의 길이와 반지름의 길리와 같았고 계속해서 그 원의 둘레를 반지름으로 나누어 보니 알맞게도 6번으로 나누어지고 원래의 위치에

되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그리하여 원둘레의 반지름의 길이로 자르면 6등분이 된다는 사실과 또 6등분을 한 하나의 호가 60일분을 표시한 것과 같은 길이임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던 것이죠. 그리고다음에는 어떤원에서도 원둘레의 1/6에 해당하는 호의 양끝과 원의 중심을 이어 생긴,두 반지름 사이의 각은 모두 같은 것임을 알게 되

었고 나아가 이런 각을 조사해 보았더니 반대로,원둘레에 그려진 60일 분의 크기와 같았습니다.

그래서 일정한 길이를 갖는 호에 대응하는 것의 크기는 항상 같음을 알게 되었고 이와 같은 각을 6개,차례로 붙여보면 마치 하나의 원이 되므로 원은 360이고 이360구분의 하나하나를 각이라도 이름을 지었다고합니다.

이전 포스팅에도 언급한 바가 있으니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여기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

이런 360도 분할은 바빌로니아의 60진법에 잘 맞았고,나중에는 그리스인들에 의해 도입되어 프톨레마이오스가 현에 관한 표를 만드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수체계로서의 60진법은 현대 쓰이고 있지 않지만,원의 360도 분할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이런 원의 각은 분할 외에도 1시간을 60으로 나누고 1분을 60초로 나누는데 60진법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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