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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학, 한국의 자랑거리: 5그룹 국가 승급과 IMO 성적

  • 2022년 한국, 최고 수학등급인 5그룹 국가로 승급 (독일, 러시아, 미국 등 12개국)
  • IMO 64회 사상 한국, 2회 종합 1위 (2012년, 2017년)
  • 한국 대표 6명, IMO 만점 및 개인 1위 달성 (그중 4명은 웅진수학 영재)

 

2. 2028년 수능, 미적분Ⅱ와 기하 제외: 교육부의 의도와 전문가들의 우려

  • 교육부: 과도한 입시 경쟁 완화 및 문·이과 통합 취지 반영
  • 전문가들:
  • 미래 과학기술 경쟁력 약화 우려
  • 수학 심화교육 제외는 하향 평준화 초래 가능성
  • 세계 주요 국가 대비 한국 학생들의 수학 역량 저하 가능성

 

3. 세계 주요 국가의 고교 수학 심화교육 실태

  • 북한: 고도화된 로켓과 미사일 개발, AI 활용 전쟁 연습
  • 인도, 중국: 인도공대, 중국 칭화대 진학 및 과학기술계 선도, 주요 IT 기업 CEO 활동

 

4. 제도 변경의 후폭풍 우려: 사교육 부추김과 우물 안 개구리 양성

  • 어려운 수학 배제는 쉬운 과목 반복 학습으로 이어져 사교육 부추길 수 있음
  • 한국 청소년의 국제 경쟁력 약화 가능성

 

5. 건의: 세계 주요국의 고교 수학 심화교육 실태 조사 및 중장기 수학교육 정책 수립

  • 세계 주요국의 고교 수학 심화교육 실태 및 추세 심층 조사
  •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수학교육 정책 형성
  • 어려운 수학 배제의 부작용 고려 및 사교육 방지 방안 마련

 

6. 맺음말: 넓은 바다로 헤엄치는 아기 상어가 되길

  • 한국 청소년이 국제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수학 역량 강화 필수
  • 2028년 수능 개편, 신중하게 재검토 및 전문가 의견 적극 반영 필요
  • 한국 청소년,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닌 "넓은 바다로 헤엄치는 아기 상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 개선 필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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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최근 2028년 대입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수능 선택 과목에서 심화 수학(미적분Ⅱ와 기하)을 제외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현혜정 경희대 국제학과 교수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 창의적 인재 양성론의 타당성

심화 수학을 수능에서 제외하는 대신 논·서술형 학교 시험을 확대하면 반복적인 문제 풀이를 지양할 수 있어서 창의적 인재를 키울 수 있다는 교육부의 주장에 대해, 현 교수는 수학은 충분한 반복 학습과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기본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반박했다.

 

 

 

  • 이공계 학력 저하 우려

심화 수학이 학교에서 선택과목으로 유지되면 내신을 통해 변별력이 확보되고 이공계 학생들의 수학 경쟁력이 약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교육부의 주장에 대해, 현 교수는 고교 내신만으로는 학생의 수학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 사교육 증가 우려

사교육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교육부의 주장에 대해, 현 교수는 내신·논술·컨설팅 등 사교육의 목적은 수능 대비 뿐만 아니라 학교 내신 선행, 논술,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하다고 지적했다.

 

  • 국가 경쟁력 약화

수학적 사고력은 과학기술을 통한 산업 경쟁력의 원천인 동시에 미래 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빅데이터 처리와 알고리즘 작성의 기초라고 현 교수는 강조했다. 따라서 수학 교육을 약화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약화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현 교수는 이번 결정이 결국 국가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것이고, 당초 명분으로 내세웠던 사교육 절감보다는 오히려 사교육 증가로 이어질 우려가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잘못된 결정은 신속히 인정하고 더 늦기 전에 되돌릴수록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짱샘생각

현 교수의 지적에 동의한다.

심화 수학은 이공계 전공 기초를 이해하기 위한 필수과목으로서, 학생들은 이미 고교과정에서 대부분 이수해 왔다.

그러나 심화 수학이 수능 필수과목에서 선택과목으로 바뀐 이후 상위권 대학들에서조차도 이공계 학생의 수학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이번 결정은 결국 국가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것이다. 수학적 사고력은 과학기술을 통한 산업 경쟁력의 원천인 동시에 미래 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빅데이터 처리와 알고리즘 작성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잘못된 결정을 신속히 인정하고 되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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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일을 휴대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

전화통화를 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던 간단한 기능에서

최신 뉴스를 확인하고, 원하는 영상을 보고, 음악을 듣고, 게임도 한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기능 덕에 하루에도 몇 시간씩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되면서

건강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됐다.

최근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전문가 아디티 네루르카르 박사는

「우선순위의 법칙」의 저자 스티븐 바틀렛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The Diary of a CEO’에 출연해

뇌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휴대폰 사용 습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스트레스와 불안이 가득한 삶을 살고 싶다면

“한밤중 휴대폰을 켜서 밝기 설정을 높인 다음,

모든 소셜미디어 및 뉴스 플랫폼을 끊임없이 훑어보고

세계 여기저기서 벌어지는 끔찍한 일을 보여주는

이미지와 영상을 새벽 4~5시까지 보라”고 말했다.

네루르카르 박사가 말한 우리의 일상을 망치고

뇌 건강을 해치는 휴대폰 사용 습관을 영국 일간 ‘더미러’가 소개했다.

1. 한밤중에 휴대폰을 사용한다

밤늦게까지 휴대폰을 들여다보면 긴장을 풀고 숙면을 취하는 데 방해가 된다.

네루르카르 박사의 설명에 의하면,

휴대폰으로 수많은 컨텐츠를 확인하려는

우리의 욕구는 위험을 탐지하려는 ‘원초적인 욕구’이며,

이는 스트레스를 받는 데서 비롯된다.

때문에 잠자리에 들기 전 휴대폰을 내려놓고 긴장을 풀 수 있는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가라앉혀야 불쾌한 뉴스를 읽으며 몇 시간씩 낭비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실제로 오늘날에는 기후 재앙이나 특정 지역에서의 분쟁 등 나쁜 뉴스가 끊이질 않는다.

정보의 흐름이 전례 없이 빠른 지금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휴대폰을 스크롤하며 위험을 찾아 다니고 있다.

2. 휴대폰을 너무 자주 확인한다

전화를 걸 것도 아니고, 답해주어야 할 메시지도 없는데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수시로 휴대폰을 확인한다.

네루르카르 박사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 휴대폰을 자꾸 확인하다 보면

‘휴대폰 의존성’이 생겨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하루에 휴대폰을 평균적으로 2600번 확인하며,

62%의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난 후 15분 이내에 휴대폰을 확인하고,

50%가 한밤중 휴대폰을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습관을 없애려면 휴대폰 사용 시간을 하루 20분으로 제한하고,

필요한 경우 타이머를 설정해 그 시간 동안 집중해서 사용하고 내려놓을 것을 권했다.

3. 불안감을 주는 자극적인 컨텐츠를 본다

소셜미디어와 뉴스 플랫폼에는 전쟁, 기후 재난,

사람들간의 갈등을 비롯해 불안감을 조장하는 컨텐츠가 가득하다.

네루르카르 박사는 “휴대폰의 그래픽 이미지와 영상이 투쟁-도피 반응을 유발하고

간접적 트라우마를 일으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와 정신건강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수천 마일 떨어진 곳에서 일어나는 일이더라도 이러한 컨텐츠를 소비할 때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악순환의 연속이다.

이런 내용을 더 많이 접하게 될수록 편도체가 흥분하고

스크롤하고 싶은 원초적인 충동이 걷잡을 수 없게 되며,

그럴수록 불안감으로 인해 계속해서 컨텐츠를 소비하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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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하락폭은 크지 않지만 모집인원 감소덕분이고 지원자수는 4600여명 줄었습니다.

2022를 기점으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만 2021년 40,451명보다는 많습니다.

그 해는 올해보다 적은 11,339명을 모집했습니다.

충북대가 3년 연속 6대1을 넘었습니다.

경북대는 경쟁률은 크게 올랐지만 모집인원이 600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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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불수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향지원이 두드러졌습니다.

1. 상위 15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5.49대1로 지난해 5.18대1보다 상승했습니다.
2018학년까지는 모집인원 축소로 인해 경쟁률이 상승했으나, 2020학년부터는 정시 모집인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포함한 9개교의 경쟁률이 상승했고, 이외 6개교는 하락했습니다.

 

2. 경쟁률 상승의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분석됩니다.
올해 수능이 어려웠던 영향으로 소신지원한 수험생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재수를 불사하는 고득점 재학생과 최상위 대학을 노리는 N수생의 소신지원이 더해졌습니다.
과탐에서 제한을 없앤 것이 자연계 경쟁률 상승의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됩니다.

 

3. 다군 모집 대학의 경쟁률이 높습니다.
다군 모집 대학은 상위권 수험생이 다군 선택지로 선택하기 때문에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합니다.
올해는 성균관대학교가 다군 모집에 합류하면서 다군 경쟁률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4. 대학별 최고 경쟁률 모집단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앙대학교: 다군 전자전기공학 (28.42대1)
서울대학교: 나군 광고홍보 (6.63대1)
고려대학교: 가군 정치외교 (6.5대1)
연세대학교: 가군 경영 (6.4대1)


5. 눈치작전이 여전히 심했습니다.
신설 전형인 교과우수는 전년 데이터가 없어 마감직전까지 지원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서울대학교 소비자는 마감직전 1.3대1에서 7.6대1로 마감했고, 사회복지는 1.33대1에서 6.5대1로 마감했습니다.

 

6. 경쟁률 하락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분석됩니다.
건국대학교: 군별 모집 인원 조정으로 인해 하락
인하대학교: 군별 모집 인원 조정으로 인해 하락
서강대학교: 모집 인원 감소로 인해 하락
동국대학교: 군별 모집 인원 조정으로 인해 하락
서울시립대학교: 군별 모집 인원 조정으로 인해 하락
이화여자대학교: 군별 모집 인원 조정으로 인해 하락


7. 전체적으로 올해 정시 모집은 불수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향지원이 두드러졌으며, 다군 모집 대학과 신설 전형의 경쟁률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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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학년도 대학입학 정시모집 결과

 

2024학년도 대학입학 정시모집 결과, 전국 평균 경쟁률은 4.67대 1로 지난해 대비 미미하게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경쟁률이 3대 1에 미치지 못한 대학은 59개교로 전체의 31.4%를 차지하며, 사실상 '미달'을 기록했습니다.

 

권역별로는 비수도권 대학의 비중이 높아 88.1%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지역 대학의 경쟁률이 가장 낮았고, 인천지역 대학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2. 추가모집 예상

 

경쟁률 3대 1 이하인 대학은 중복합격으로 인한 빠져나가는 인원을 감안하여 추가모집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모집 기간은 2월 22일부터 29일까지입니다.

 

3. 해외 유학생 유치 강화 정책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대학들을 위해 시도교육청들이 해외에서 직접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광주, 경북, 대구, 부산, 서울, 인천, 전남, 충남, 충북 등 9개 교육청을 선정하고 특별교부금 104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선정된 교육청은 해외 한국교육원과 협력하여 한국어 교육을 활성화하고 한국 유학에 대한 잠재적 수요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4. 결론

 

2024학년도 대학입학 정시모집 결과는 비수도권 대학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또한, 해외 유학생 유치 강화 정책은 국내 대학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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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TI 성격 유형과 학업 성취도 격차에 대한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MBTI F 유형은 공부에 불리하다?

조선에듀 진학큐레이션센터장 이병훈 이소장은 MBTI F 유형 학생이 공부에 불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소장은 수능 만점자 8명의 MBTI를 조사한 결과 F 유형이 한 명도 없었다는 사실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이 소장은 F 유형 학생이 마음이 요동치고, 멘탈이 약하며, 긴장감이 높고 불안하기 때문에 공부에 불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F 유형 학생은 배려심이 많아 남을 배려하다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하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F 유형 학생, 공부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소장은 F 유형 학생이 공부를 못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F 유형 학생은 공부에 불리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부모는 F 유형 자녀에게 리액션, 허그, 칭찬, 격려, 공감,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연구 결과, T 유형 학생이 유리

실제로 MBTI 유형과 학업 성취도에 대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T 유형 학생이 F 유형 학생보다 학업 성취도가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2005년 신미영씨의 연구에 따르면, MBTI 유형이 T인 학생이 F인 학생보다 수능 '수리 가' 영역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성적이 높았습니다. 또한, 2016년 한국심리유형학회에 게재된 논문에서도 T 유형 학생이 F 유형 학생보다 학업 성취도가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MBTI, 단순한 성격 유형 지표

하지만 MBTI는 단순한 성격 유형 지표일 뿐이며, 학업 성취도를 결정하는 유일한 요인은 아닙니다. 학업 성취도에는 학습 능력, 노력, 환경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MBTI 유형과 학업 성취도 격차에 대한 주장을 맹신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의 MBTI 유형에 관계없이 학업에 집중하고 노력한다면 누구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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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시작! 유의사항과 지원 전략 알아보기

  •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유의사항과 지원 전략 총정리!"
  • "이과생 문과 교차 지원 증가! 정시 합격을 위한 팁"
  • "수시 이월 인원 파악, 정시 지원 성공의 핵심!"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이 3일 시작되었습니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유의사항

  • 공통원서 접수: 유웨이어플라이 또는 진학어플라이 중 한 곳에 통합회원 가입
  • 경쟁률 확인: 대학별 하루 최소 1회 경쟁률 발표
  • 마감일 및 마감 시간 확인: 대학마다 다름

2. 지원 전략

  • 상위권 학생: 상향 소신 지원 가능성 높음
  • 중위권 학생: 지난해 합격선 유지 예상
  • 이과생 문과 교차 지원 증가: 변환표준점수 및 이월 인원 파악 중요
  • 수시 이월 인원 확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337명 이월
  • 마감일 및 마감 시간 엄수

3. 학원 홍보

  • 학원의 강점 및 차별성 강조: 맞춤형 교육, 숙련된 강사진, 우수한 시설 등
  • 합격 사례 소개: 학원생들의 성공 사례를 통해 학원의 효과 입증
  • 무료 진로 상담 제공: 수험생들의 진로 선택 및 지원 전략 수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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