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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사망
BC580~BC500
 출생지-사망지
사모스 섬~
 원어 
Pythagoras
 직업
정치가, 수학자, 철학자


정치가수학자철학자처음 사모스 섬에서 살다가사모스는 포류크라테스가 정적이었던 관계로 성년이 되어 이탈리아로 옮겨가서 크로톤 시에서 살았다이 당시(기원전 6세기 말이곳의 권력은 귀족계급의 손아귀에 있었다피타고라스는 '질서'에 관한 반동적인 학설을 제기하였는데이 질서란 말은 사회생활에 적용할 경우 귀족권력의 의지대로 해석되고 있었다그는 고대 그리스의 민주주의를 '질서파괴로 간주하였다.


피타고라스의 생애와 업적

그리스의 종교가·철학자·수학자피타고라스는 만물의 근원을 ''로 보았으며수학에 기여한 공적이 매우 커 플라톤유클리드를 거쳐 근대에까지 영향을 미쳤다오늘날 피타고라스의 정리의 증명법은 유클리드에 유래한 것이며그의 증명법은 알려져 있지 않다.

에게해 사모스섬에서 태어났다아버지 므네사르코스(Mnesarchos)는 이집트그리스이탈리아에게 해 등지를 돌아다니며 장사를 하는 상인이었으며 아들이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어려서 부터 리라 연주와 그림운동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고 긴 여정의 장사길에 함께 데려가기도 하였다이후 피타고라스의 스승이었던 탈레스(Thales)의 주선으로 이집트로 유학을 떠나 23년간 수학하였으며페르시아의 침략으로 이집트가 함락되고 포로가 되어 바빌론으로 이송되어 12년을 보냈다

이집트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접한 피타고라스는 56세에 고향으로 돌아와 남이탈리아의 그리스 식민지 크로톤섬에 학술 연구 단체이면서 수도원 성격을 띤 최초의 철학공동체를 결성하였다피타고라스 공동체는 영혼의 윤회사상을 가르치며 육식을 금하는 채식주의를 따랐고 백색의 옷과 담요를 사용하였다그후 메타폰티온으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생애를 마쳤다피타고라스 공동체는 온화겸손과묵을 덕목으로 추구하였으며 신들과 양친친구계율에 대하여 절대적 신실자제복종을 설파하였다.

그의 종교적 교의는 윤회와 사후의 응보로서 동시에 인간과 동물과의 유사성을 강조하고 육식을 금하였다이론적 방면의 연구에서는 음악과 수학을 중시하였는데음악에서는 일현금에 의하여 음정이 수비례를 이루는 현상을 발견하고 음악을 수학의 한 분과로 보았다.

피타고라스는 자신의 사상을 기록하는 것을 금지하였으며 저서를 남기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의 업적이 그 자신의 것인지 또는 초기 제자들의 것인지의 구별은 이미 아리스토텔레스 시대에 확인할 수 없게 되었다오늘날에는 제자인 필로라오스와 기타 학자들의 저술의 단편에 의하여 당시 피타고라스와 그 일파의 업적이 알려져 있다피타고라스는 만물의 근원을 ''로 보았다그 수는 자연수를 말하는 것으로 이들 수와 기하학에서의 점을 대응시켰다.

예컨대 자연수 계열의 연속항의 임의의 항까지의 합은 삼각형수이고마찬가지로 기수계열의 합은 정사각형수우수계열의 합은 직사각형수라는 방법으로 정의하였다또 완전수인수의 합비례와 평균의 연구상가평균조화평균 등도 분류하였다피타고라스의 정리도 그 자신의 업적인지 제자들의 업적인지는 불분명하며 그의 증명법도 오늘날에는 알려져 있지 않다(오늘날의 그 정리의 증명법은 유클리드에 유래한다).

그런데 이의 정리에서 의외로 곤란한 문제가 발생하였다정사각형의 한 변과 그의 대각선과의 관계에 대한 문제이다이 경우 대각선의 길이는한 변을 1이라 할 때 2가 되어 약분이 불가능한 무리수가 된다이것은 자연수만을 수로 생각한 피타고라스와 그의 제자들에 있어서는 극히 난문제였기 때문에 수로부터 제외시켰던 것이다또 피타고라스와 그의 제자들은 임의의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2직각(180°)과 같음을 발견하고 이를 증명하였다.

'플라톤의 다면체'로 불리는 정사면체정육면체정팔면체정십이면체정이십면체를 알고 있었다고 한다정십이면체는 정오각형의 작도를 필요로 하지만 한 선분을 중외비로 끊는 문제로 환원시켜 이 작도에 성공하였다이 정오각형에서 생기는 성형오각형을 그의 교단의 휘장으로 채택하였다고 한다피타고라스가 수학에 기여한 공적은 매우 크며그의 영향은 플라톤유클리드를 거쳐 근대에까지 미치고 있다.

천문학에서는 지구가 구형임을 확신하고우주의 중심은 태양이며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공전함을지구 자전으로 인한 낮과 밤의 생김기울어진 자전축으로 인한 계절의 변화가 생김을 이미 설명하고 있었다그러나 이후 다른 과학자들에 밀려 1000여년 간 다른 학자들의 인정을 받지 못하다가 16세기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로 인해 과학혁명의 최초에 피타고라스가 있었음이 인정되었다피타고라스에 의해 우주는 코스모스(Cosmos)로 불려지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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