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통문항 분석
공통문항의 1,2,3번 각 문항마다의 특징과 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석해 입학사정관 관점에서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분석해야 한다. 다음 편(2편)에서 자세히 다루고자 한다.
▶ 대학별 문항 분석
대학별 문항은 자율적으로 대학이 정하여 모집요강 또는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통문항(1,2,3번) 이외에 대학 자율문항(4번)을 두는 이유는 자율문항이 해당 대학에서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역시 다음 편(2편)에서 자세히 다루고자 한다.
▶ ‘나’에 대한 자료 수집
자소서에 기재될 내용(콘텐츠)에 대해 수집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론 본인의 학업 적성과 능력, 목표 의식, 역경 극복 사례, 자기주도학습능력, 리더십, 팔로우십, 협동, 열정, 창의력, 성실성, 전공 관련 노력이나 활동 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사례나 근거를 수집해야 한다. 이 내용을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은 평소에 메모장에 적어놓거나 자소서를 작성해 놓으면 좋으며 가장 대표적인 자료는 학생부이다.
▶ 문항별 자료 배치 계획
어느 단계나 중요하지 않은 단계가 없지만 이 단계는 무척 중요하다. 위와 같이 수집한 자료는 문항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자료가 너무 없어서 걱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너무 많아서 무엇을 넣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 무엇을 넣을지 결정 후 몇 번 항목에 넣을지 그리고 어떻게 기재할지 치밀하고 전략적으로 고민해야 한다.
▶ 작성
이제 본격적으로 작성하는 단계이다. 그러나 또 하나 알아둘 3가지 유의사항이 있다. 바로 표절검증이라는 ‘유사도 검증’과 금지수상실적 기재에 따른 ‘서류평가 0점 처리’ 그리고 작년부터 도입된 ‘부모 직업 기재금지’이다. 이 유의사항들을 유념하며 작성해야 한다. 열심히 작성해 놓고 유의사항을 지키지 못해 아쉽게 탈락하는 실수는 범해선 안된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 편(3편)에서 자세히 다루고자 한다.
▶ 퇴고
다 작성했으면 끝이 아니다. 퇴고는 시간적 여유를 확보해 둔 채 침착하게 여러 번 퇴고해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글자 수와 오탈자를 잡아낼 수 있으며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은 소설 같은 내용과 추상적 표현도 걸러내야 한다. 또한 수차례 검토하며 작성하였지만 최종 퇴고작업을 통해 내용(콘텐츠)의 우선순위가 재배치 될 수도 있으므로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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